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홈페이지 개편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0월 5일 성의교정 2층 교수회의실에서"CMC 홈페이지 재구축 TFT" 킥 오프를 개최했다.

이번 킥 오프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성모, 강남성모 등 산하 8개 병원의 홈페이지를 통일된 스타일로 재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TFT의 자문역인 의료정보기획부장 윤정섭 교수를 비롯 의료원 홍보팀과 각 병원별 홈페이지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T구성의 취지와 경과보고, CMC 홈페이지 통합 구축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CMC 홈페이지 재구축 작업은 가능한 기관부터 단계별로 진행된다. CMC 홈페이지의 가이드가 될 1단계 참여기관의 홈페이지는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구축 후 일정기간동안 여러 부분에 대한 테스트와 평가가 실시된다.

TFT는 성공적인 가톨릭의료브랜드 구축을 위해 먼저 홈페이지 개발 제안서에 포함될 개발범위에 대한 TFT구성원들의 의견을 취합한 뒤 신뢰할 수 있는 개발업체 선정에 대해 신중히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