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3천500여만원 판매수익
보라매병원(원장 김성덕)은 최근 이틀동안 제8회 불우환자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직원, 보호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잔치한마당을 가졌다. 병원 주차장에서 열린 바자회는 각종 생활용품코너, 의료용품코너, 식료품코너, 재활용코너, 도서용품코너, 커피음료코너, 민속음식코너 등 원내 판매코너 10여 군데와 외부업체 참가코너 등 총 20여개의 판매코너에서 약 500여 가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행사기간 동안 많은 인근지역주민이 바자회를 찾아 알뜰 구매를 하고 불우환자를 돕는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원내직원과 후원시민으로 구성된 보라매후원회(회장 마취과 김종수 교수, 회원 : 보라매병원 직원 및 시민)주관으로 개최되는 자선바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불우환자들을 후원하고 자활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약 3천500여 만원의 판매수익(기부금 포함)이 모여졌는데 이 금액은 진료 지원대상 환자들과 연말 불우환자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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