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4일 본관리모델링공사를 시작하여 약 6개월 동안 외래 진료실 및 부속실 480평을 비롯, 분만실, 통증클리닉실, 충격파쇄석기실 등 수술실과 기타 부속실이 리모델링 됐다.
이어 입원병동 4개층 1471평에 달하는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병원으로 새 단장을 했다.
종합의료정보시스템(OCS(의료정보전달시스템), PACS(영상정보전달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차트))은 2월 9일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9월 1일 가동을 시작했다.
이미 1년 전부터 전산시스템개발계획(HIS)을 세우고 관련 정보 수집과 병원탐방 등 활발한 준비 작업을 하였고, 의료진과 임직원 모두 전산개발팀과 협력하여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최고의 의료정보시스템이 구축되도록 노력했다.
김창수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병원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으며 믿음을 주는 병원, 문턱이 낮은 병원, 설명을 잘 해 주는 병원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하여 나아갈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홍명관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김창수 병원장의 리더쉽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을 이루어 완성한 업적을 치하했다. 또한 일치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사명을 다하는 병원이 되자고 했다.
이제 명실공히 깨끗한 진료환경과 종합의료정보시스템개발로 인하여 진료의 질을 높이고 의료업무의 효율성 증가 및 병원 신뢰도 향상에도 적잖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한층 더 도약하는 의료선교병원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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