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행복교육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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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행복교육에 앞장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9.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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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교육기부 & 방과후학교 박람회'에 참가해 학생 직업체험 기회 제공
▲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병채)은 9월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산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 & 방과후학교 박람회’에 참가해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간접 체험하도록 돕고 체험활동을 통해 의료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및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대학교병원은 2015년 전국 대학병원 중 최초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교육기부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교육기부박람회에서는 의료기관의 특성을 교육프로그램과 접목해 ‘꿈꾸는 행복병원’이라는 타이틀 아래 병원 내 다양한 직업군 탐색, Glow-germ 체험, 손소독제 만들기, 의료상식 OX퀴즈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은 9월22일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구·경북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직업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눔 문화와 자유학기제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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