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시경실 리모델링 확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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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시경실 리모델링 확장 개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9.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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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최근 소화기내시경실 확장 및 리모델링을 통해 소화기내시경검사실과 췌담도내시경검사실을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에 나섰다.

소화기내시경실 확장 개소식은 9월2일 노환중 병원장과 소화기내시경실 김형욱 과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소화기내시경검사실과 췌담도내시경검사실을 통합하는 리모델링 공사는 2015년 9월 시작돼 지난 7월 췌담도 내시경실 이전을 완료하며 마무리됐다.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위내시경 , 대장내시경 , 췌담도내시경 , 캡슐내시경 , 운동기능검실을 모두 갖춘 소화기전문센터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7개의 내시경 검사실과 1개의 췌담도내시경 검사실(ERCP)을 마련하고, 수면내시경 후 회복을 위한 회복실과 내시경 세척·소독 공간을 확장했다.

이와 같이 우수한 시설과 장비는 물론 최고의 의료진을 보유한 소화기내시경실은 소화기내과 교수 9명, 전임의 2명, 간호사를 비롯 내시경실 직원 16명이 근무를 하며 월평균 2천여 건의 내시경 관련검사와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실시한 2013년 우수내시경 인증평가에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은데 이어 2015년 재인증까지 획득하며 내시경 소독, 질 관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시경실 김형욱 과장은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시경실 확장개소로 인해 정확한 검사와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 고객중심의 소화기내시경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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