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임직원 자원봉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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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임직원 자원봉사 MOU 체결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8.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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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지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8월11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와 ‘CJ헬스케어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제약업의 특성을 살리면서 CJ헬스케어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해 전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든다는 목표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지역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소외계층 건강지원 및 서울 도시숲 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비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호흡기 건강 가방 및 공기청정기 제작활동’과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위한 ‘서울 도시 숲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최근에는 신입사원들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을공원에서 나무 씨앗이 섞인 흙 공을 곳곳에 던지고 묘목을 심는 ‘씨앗폭탄 가드닝’ 활동을 전개하며 도시 숲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MOU 체결 이후 첫 봉사활동으로는 내달 6일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한 헬스케어 가방(H-bag) 제작 및 위생환경 개선 활동’, ‘도시 숲 만들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 비전인 ‘Heal the world, better life’에 따라 일회성이 아닌 기업과 지역, 환경 모두에 기여하는 활동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과 사회가 서로 WIN-WIN 효과를 누리는 ‘공유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헬스케어는 그 동안 노인복지시설 방문, 지역 소재 대학 재학생 대상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희망이음프로젝트’, 의료봉사현장 내 의약품 지원 등 국내외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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