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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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8.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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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아픔 나누고, 지역의 혈액수급에 도움되고자 마련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8월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더불어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은 하절기 휴가기간과 학생들의 방학기간이 겹쳐 혈액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지역의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매년 2차례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사랑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된 혈액은 지역 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사용되게 된다.

아울러, 혈액원에서는 헌혈운동에 참여한 사람에게 기본검사 '혈액형, ABS(비예기항체), B형간염바이러스항원, C형간염바이러스항체, HTLV항체, 매독항체, ALT(간기능검사), 총단백(Total protein), 핵산증폭검사'와 추가검사 '말라리아항체, AST(간기능검사), 알부민, 콜레스테롤, 요소질소(Blood Urea Nitrogen)' 등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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