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신약개발 연구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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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신약개발 연구 협력 강화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8.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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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센터와 비임상시험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A2컨설팅연구소 MOU 체결
▲ 양해각서를 체결한 박민수(사진 오른쪽)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과 이영현 A2컨설팅연구소 소장.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소장 박민수)는 최근 비임상시험분야 전문 컨설팅 연구소 A2컨설팅연구소(소장 이영현)와 신약개발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와 A2컨설팅연구소는 글로벌 임상시험 활성화와 신약후보 물질에 대한 비임상연구분야 자문 및 국내외 비임상 분야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로 구성된 컨소시엄(SCI-Consortium)으로, 2013년 보건복지부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로 지정돼 해외 임상시험을 유치하고 국내 임상시험의 해외진출을 위한 ‘신약개발전략자문(SAL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신약 개발에 대한 전주기, 다학제적 자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1년 5월에 설립된 A2컨설팅연구소는 제약회사와 벤처, 학교를 대상으로 비임상연구분야의 의약연구 개발 컨설팅 전문 연구소로, 지난해 3월 수송체(Transporters)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SOLVO Biotechnology사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신약개발 연구를 위해 다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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