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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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 박현 기자
  • 승인 2015.06.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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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 성료
사단법인 보라매후원회(회장 보라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종수 서울의대 교수)가 최근 보라매공원에서 '제5회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보라매후원회가 주최한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네팔은 혼자가 아니다. 또한 우리도 혼자가 아니다'를 부제로 진행됐다.

이날 공군, 기상청, 동작소방서, 관악보건소, 동작보건소, 영등포보건소, 보라매병원, 보라매청소년수련관,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울남부해바라기센터, 신대방2동주민센터, 한국모델협회, 농심, SK텔레콤, LS네트웍스 등이 후원하고 참가했다.

또 전병헌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최영수 시의원, 김혜련 시의원, 서순탁 동작소방서장, 방송인 김창완 등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인근 지역주민은 물론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이번 걷기 대회는 참여한 각 후원 기관, 기업, 단체 또는 보라매후원회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참가자는 세 개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코스A는 공원 산책로를 이용해 약 40분 정도 가볍게 걷는 코스이고, 코스B는 보라매공원 북동산과 보라매병원 뒤 산책로를 이용하는 1시간 코스이다. 이 외에도 자유롭게 공원을 걷는 C코스 등 본인의 선택에 따라 대회에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보라매후원회 김종수 회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었고 해가 거듭될수록 자발적·적극적 참여자가 늘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시민 건강강좌, 그 외 유연성 및 체성분 측정, 금연, 가상음주체험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부스와 기상과 생활, 인터넷 중독 예방, 성폭력 예방 등 캠페인부스를 설치해 걷기운동과 건강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행사 후에는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1천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네팔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UN 결의안에 동참하는 의미로 참가비 전액을 네팔 지진 구호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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