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H+양지병원의 의료봉사 ‘중국동포 & 다문화가정 나눔진료’에는 중국동포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 13개국 다문화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혈당, 혈압 측정과 당뇨예방법, 건강검진 상담 등을 받았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계기로 매년 1회 다문화가정 대상의 의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다문화가정 가족에 대한 진료 서비스 제공과 입원실 우선 배정 및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회장 이홍)과 지난 4월 MOU를 체결하며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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