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처로부터 여성 질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페미밸런스는 덴마크의 크리스챤 한센에서 제조한 유산균제품으로 국제약품에서 병의원에 공급하게 된다.
페미밸런스는 Lactobacillus rhamnosus GR-1과 Lactobacillus reuteri RC-14 두 종의 유산균으로 구성되어 2014년 7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질 건강’에 대한 개별 인정을 받은 제품으로 ‘유산균 증식을 통한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생리활성기능 2등급)’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장내 유익균이 성분인 페미밸런스는 상호보완적인 두 종류의 유산균 품종으로 구성되며 장내에서 활동하는 일반 유산균과는 달리 건강한 여성의 질과 요도에서 분리해 특별히 질에서 정착하게 설계된 제품이다. 두 균종 모두 질과 요도에 정착해 군락을 형성하며 증식함으로써 외부에서 침입하는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게 된다.
하루 한번 1캡슐을 섭취하는 페미밸런스는 1박스에 한달분인 30캡슐 포장으로 전국 병의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Lactobacillus rhamnosus GR-1과 Lactobacillus reuteri RC-14는 인체에 서식하는 유산균이므로 임부와 수유부도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 약물 치료가 어려운 기간인 임신·수유 중에도 부작용 걱정 없이 자연스럽게 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많은 질병의 원인이 인체의 밸런스가 흔들리면서 일어나게 되는데 여성의 질 건강을 위해서는 질 내 유익한 유산균의 밸런스를 정상화 시키는게 중요하다. 부작용 걱정 없이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페미밸런스가 많은 여성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