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원, '내분비분야 권위자' 김영설 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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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내분비분야 권위자' 김영설 교수 초빙
  • 박현 기자
  • 승인 2015.03.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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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재단정병원(성남 수정구 소재 / 병원장 정인화)이 3월2일부터 '내분비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명의인 김영설 원장을 초빙해 종합병원으로서 내과분야의 진료역량을 강화했다.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장,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장,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장을 지낸 김영설 원장은 의학박사이자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대한비만학회 회장,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부회장, 경희의료원 내분비연구소장을 역임했고 국내 내분비분야의 의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병원은 명의 김영설 원장을 영입해 내과분야를 더욱 확장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개원 33주년을 맞는 순천의료재단정병원은 응급센터, 집중치료센터, 전체무균시설의 중앙수술센터, 건강증진센터, 줄기세포연구소가 있다.

정형외과(전문의 9명)는 관절경을 이용하는 인공관절 고관절센터, 인공관절 견관절센터, 인공관절 무릎센터, 미세수부센터, 족부센터가 있고 외과는 갑상선·유방센터, 위·췌장암 센터, 대장암센터가 있고 내과는 내분비센터(당뇨병·갑상선·성장·노화클리닉), 유전자검사클리닉, 소화기센터, 호흡기센터, 순환기센터, 신장·감염센터가 있고 신경외과·척추정형외과·재활의학과의 뇌신경척추센터가 있는 전문화 된 종합병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인화 병원장은 “향후 100년의 의료를 책임지는 미래지향적 의료를 추구하기 위해 지난해 정형외과 고관절분야에 대가인 유명철 교수(경희의료원 의료원장 역임)을 초빙했다. 이번에 내분비내과분야에 대가인 김영설 교수(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장 역임)를 초빙해 의료수준을 국제수준으로 올려 국내환자뿐 아니라 외국인 환자유치에도 힘써 국가경제에 기여할뿐 아니라 이제 인구 약 50만의 수정구 중원구의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이를 위해 순천의료재단은 2016년 완공 목표로 약 460병상 규모의 증개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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