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 온종합병원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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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 온종합병원과 협약
  • 박현 기자
  • 승인 2015.01.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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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건강과 권익 증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약속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정근)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지회장 신석곤)는 지난 1월21일 오후 2시 온종합병원 9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는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무공을 세운 국가수호유공자 단체로서 지난 1987년 설립됐으며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받은 자와 유족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 60세 이상의 회원들에게는 무공영예수당이 지급되며 의료, 교육, 생활안정, 취업 등의 각종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 신선곤 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온종합병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무공을 세운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를 위해 성실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신석곤 지회장은 “오직 나라수호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 회원을 대표해 온종합병원과 협약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건강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온종합병원과 함께 더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이번 의료협력 협약체결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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