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화장품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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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화장품시장 진출
  • 박현
  • 승인 2005.08.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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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제 클리어워시 출시하고 본격 마케팅 돌입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 T로 일반의약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화이자제약(이하 화이자)이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세안제 클리어워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화이자가 선보인 이 제품은 미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공인 받은 트리클로산(Triclosan) 성분을 함유해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과다한 피지와 노폐물이 분비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피부 트러블을 정돈해준다. 트리클로산은 임상결과 세균이나 곰팡이를 죽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장품, 치약, 항균성 크림, 여드름 치료제, 로션과 비누 등에 널리 쓰이고 있는 물질이다.

화이자의 이재웅 상무는 “소비자의 피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지금, 세안제도 각각의 피부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분화 되어야 한다”며 “클리어워시는 약산성 세안 용품으로 여드름뿐 아니라 민감한 피부에도 좋아 청소년들의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여드름 치료제인 크레오신 T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으며 하루 두 번 사용으로 여드름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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