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해외 석학 초청 노인의학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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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해외 석학 초청 노인의학 세미나 진행
  • 박현 기자
  • 승인 2014.11.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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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의과학연구원과 가정의학과가 공동 주최하는 '해외연자 초청 노인의학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11월13일(목)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각국의 노인의학 전문가가 참석한다.

11월13일(목)은 '미국 요양시설에서 의사와 간호사의 역할'(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Sabine von Preyss 교수), '요양시설 의사에 대한 자격증 발급 추진과 교육'(미국 캔자스대학교 Dan Swagerty 교수)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이어 11월19일(수)에는 '독일에서의 노쇠 코호트 연구'(독일 함부르크대학교 Ulrike Dapp 교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아주대 예방의학과 이윤환 교수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28일(금) 낮 12시부터는 의료원 3세미나실에서 '대만 노인의학의 아급성기 치료'를 주제로 대만 까오슝보훈병원 MY Chou 박사(가정의학 전문의, 노인의학 세부전문의)의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1세미나실에서 '일본, 대만, 한국에서의 노쇠 코호트 연구'를 주제로 일본(교토대학교 Hidenori Arai 교수), 한국(분당서울대병원 김광일 교수), 대만(양명국립대학 Liang-Kung Chen 교수)의 각국 연자 발표가 이어진다.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어르신진료센터장)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현대사회 속에서 노인의학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를 모시고 세계 각국의 노인의학과 제도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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