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초프스키 박사와 이범진 교수 선정
상태바
아부초프스키 박사와 이범진 교수 선정
  • 최관식
  • 승인 2005.08.12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성제약 제8회 이선규약학상 수상자 발표
미국 프로롱제약 설립자인 아부초프스키 회장과 이범진 강원대 약학대학 학장이 제8회 이선규약학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올해로 8회째 시행 중인 동성제약 이선규약학상 수상자 2명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미국의 아브라암 아부초프스키 박사(Abraham Abuchowski, Ph. D.)와 국내의 이범진 교수로 선정됐다.

아브라암 아부초프스키 박사는 PEG와 단백질 결합에 관한 기술개발 연구로 약물전달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범진 박사는 기존의 의약품에 대한 생체이용률 조절 경구용제제 설계 및 약물전달 기술에 의한 개량신약화로 한국적 상황에 맞는 경쟁력 있는 기술기반을 확립시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에 선정됐다.

아부초프스키 박사는 미국 프로롱제약 설립자로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범진 교수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동성제약 창업자인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1998년 제정한 이 상은 올해로 8번째를 맞으며 수상자 2명에게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위원장 김재백 박사 외 4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뛰어난 연구업적과 국내는 물론 세계 약학발전에 기여했는지 여부를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5일(木)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