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앱, 다양한 의료 및 건강정보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1월2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2년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의 ‘건강정보’ 앱은 △의약품의 가격정보, 효능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정보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임산부가 먹으면 안 되는 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 안심서비스(DUR) △진료비 본인부담 기준 및 검사·수술 등에 대한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급여기준 △검사하고 있는 의료장비의 허가정보, 검사이력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의료장비 △생활 속의 건강한 이야기가 있는 모바일 웹진 건강나래등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및 테블릿 PC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건강정보’ 앱은 심평원의 다양한 정보를 바코드 촬영, 카메라 기능 등 스마트 폰의 특성을 활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의료 및 건강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11만명의 사용자와 4.5점(5.0만점) 이상의 고객 평가를 얻고 있다.
건강정보서비스부 이지승 부장은 “전 국민 대상으로 건강정보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개발한 ‘건강정보’ 앱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게 된 것은 국민의 의료이용 시 실질적인 보탬이 된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더 좋은 콘텐츠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