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이철희 병원장, 현장의 고객 니즈(Needs) 경영에 반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철희 병원장이 최근 병원 전화예약실(이하 콜센터) 상담업무 현장을 방문 생생한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체험했다.이번 행사는 고객경험 제1접점인 콜센터의 상담업무 직접체험을 통해 고객불편사항 및 상담원 고충을 파악해 개선점을 찾고 신규 환자 확대, 콜응대율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0월31일부터 11월14일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보라매병원 이철희 병원장을 비롯해 윤강섭 진료부원장, 최원자 간호부장, 한현주 약제부장 등 간부진 15명이 참여해 각각 2시간가량 콜센터 상담업무를 체험했다.
평소 고객경험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며 현장경영을 강조해온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콜 유형별 기본 응대자료를 숙지한 후 전문 상담원 지원 하에 인바운드 콜(고객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는 것) 및 아웃바운드 콜(고객에게 전화를 거는 것) 등 상담업무 체험을 실시했다.
진료 예약 및 변경, 취소에 대한 고객전화 응대를 통해 기본적인 진료예약 시스템을 본 이철희 병원장은 특히 보라매병원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신규환자 해피콜' 및 '의료진 학회일정 변경안내'에 직접 참여해 헤드셋을 쓰고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며 궁금한 점을 상담원에게 질문하기도 했다.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콜센터는 고객의 소리를 가장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다”며 “오늘 체험은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을 느끼고 고객의 불편사항과 접점 부서의 고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은 이번 콜센터 행사의 체험후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Neeeds)를 다시 한번 살피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고객이 보다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콜센터 업무를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보라매병원 콜센터는 하나의 번호 1577-0075번으로 전화하면 진료 예약부터 병원 각종 문의까지 통합해서 연결하는 고객접점 부서로 2006년 개소 이래 고객 편의성과 신속성을 인정받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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