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환자안전과 의료 질 개선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한 HT 전문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ECRI Institute는 11월29일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Patient Safety, Quality and Risk Managemen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환자안전에 대한 사례를 통해 관련 전 세계 최근 이슈에 대해 알아보며 분석과 전략적인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시장의 가장 근본적인 시작과 끝은 환자안전에서 시작된다. 또한 그 가치와 중요성은 의료관련 기업의 제품개발(R&D)에서 영업/판매(sales/promotion)를 위한 그리고 병원의 진단, 치료, 예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질적이고 잠재적인 위험요소에 대한 의료분야의 환자안전시스템 구축 및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상황이며 환자안전을 통한 국내 HT(병원, 제약사 그리고 의료기기)의 경쟁성과 장래성이 이를 통해 만들어지게 된다.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How Does Technology Drive Patient Safety(의료기술과 환자안전) △Patient Safety : Top 10 Technology Hazards for 2012(2012 환자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술 위험부문 상위 10) △Lessons and Experiences from Pharmaceutical & Medical Device Accidents and Forensic Investigations(제약과 의료기기 의료사고 및 법의학적 조사사례 및 시사점)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향후 만들어 가야 하는국내 HT '의료경영 및 품질혁신 관련 전문가'와 'WHO &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ECRI Institute'가 HT(Health Technology ; 의료기기, 의약, 병원)분야의 경영, 품질, R&D, 마케팅/영업 부서의 담당자 분들께 근거중심의 환자안전, 의료 질 개선 그리고 위험관리 사례 및 또한 사‧전후 모니터링과 예방을 통한 위험요소 최소화로 의료 관련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영업/판매를 위해 고려해야 할 안전부분과 병원에서의 환자진단, 치료 그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이슈인 환자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환경에 맞는 환자안전, 의료 질 개선 그리고 위험관리, 정부, 관련기관 및 단체, 병원, 제약회사, 의료기기 업체의 Public-Private Partnership에서 시작되며 이를 통해 'Life Saving' & 'Cost Saving'을 추구하고자 한다.
ECRI Institute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비영리 독립의료서비스 기관으로 WHO(국제보건기구)의 '환자안전, 의료 질 개선, 리스크 관리' 산하기관이며 또한 HHS(미국 보건부)의 근거중심의 의료리서치센터 산하기관이다.
행사 문의: E-mail: ecri.marketi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