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회장, 세계 병원대통령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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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회장, 세계 병원대통령 등극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6.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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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 회장에 김광태 명예회장 선출

김광태 IHF 회장 당선자

김광태 병원협회 명예회장이 대망의 국제병원연맹(IHF) 회장에 등극했다.

6월8일 오전 홍콩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IHF 운영위원회에서 김광태 후보는 UAE 후보를 경합 끝에 13대 5로 누르고 IHF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 병원대통령으로 불리는 IHF 차기 회장에 선출된 김광태 회장은 사랑과 인술을 몸으로 실천하는 이 시대 작은 거인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의 정신으로 글로벌헬스케어 무한 경쟁시대 국제병원계 수장에 올랐다. IHF 회장 취임은 2013년

매사 신중하고 치밀한 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면 목표를 성취할때까지 끊임없이 몰두하는 김광태 회장은 진료든 봉사든 일을 위해서 태어난 사람으로 병원계 안팍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IHF 회장 당선으로 해외환자 유치 및 한국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국위선양과 국제병원 무대에서 인류을 위해 김 회장이 펼쳐나갈 청사진에 대해 기대와 함께 주목을 한몸에 받게됐다.

김 회장의 당선은 WHO 故이종욱 사무총장 선출에 이은 세계무대에서 한국의료계의 쾌거이다.

IHF 운영위원회에 때맞춰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지난 6일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세계 각국의 병원계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창립 52주년 초청만찬'을 개최하는 등 김 당선자의 IHF회장 당선을 위해 측면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광태 IHF 당선자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병원협회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병원연맹(AHF) 회장을 거쳤다. 변주선 여사와의 사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인 장남(성원)을 비롯 1남2녀를 두었다.

국제병원연맹(IHF)은...
IHF는 지난 1947년 설립된 비영리 비정부 조직으로써, 전 세계 병원발전 증진을 도모함과 아울러 IHF회원간의 활발한 정보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함을 목적으로 하며, 병협은 지난 1981년부터 IHF운영위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광태 회장은...
성남고와 가톨릭의대 졸업. 1969년 11월 대림성모병원 개원. 가톨릭의대동창회장. 가톨릭의대외래교수. 서울 성남고등학교 10대, 22대 총동창회장. 국제로타리클럽 3640지구 총재.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31대 회장(2002.5-2004.5). 재단법인 국립합창단 이사장. 국제로타리 이사. 국제로타리회장 골든센츄리상. 모범납세자 표창(재무부장관, 국무총리), 서울특별시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자랑스러운 성남인 상. 실버 봉사상(국제로타리), 자랑스러운 가톨릭인의 상.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재단이사. 아시아병원연맹(AHF) 회장(2007-2009), 국제병원연맹(IHF)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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