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정복포럼, 지역사회의 암 생존자 고통 해결방안?
복지부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월 17일 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강당에서 ‘지역사회에서 암 생존자의 고통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8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선 ‘암 생존자의 통합지지서비스 요구 현황’, ‘지역사회 통합지지 서비스’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암 생존자수가 72만 명이 넘지만 이에 부응하는 국가 차원의 관리정책은 미흡한 상황으로 이번 포럼은 향후 암 생존자 통합지지서비스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2005년 대장암 2기 선고를 받은 후 변한 자신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던 탤런트 김승환씨가 직접 연자로 나서 체험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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