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명예 회장, IHF회장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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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명예 회장, IHF회장 선거 출마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1.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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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단장 등 선거당선추진단 구성 지원나서

                   김광태 명예회장
대한병원협회 제31대 회장을 역임한 김광태(대림성모병원 이사장) 명예회장이 IHF(국제병원연맹)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AHF(아시아병원연맹)회장과 2007년 IHF(국제병원연맹)총회 및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김광태 명예회장은 "수준 높은 국내병원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보건의료를 통해 국제사회에 이바지해 국내의료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명예회장의 IHF회장 선거 출마에 따라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손호영 부회장(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을 추진단장으로 선임하고 명예회장단을 중심으로 하는 고문단과 부회장단 중심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기획, 홍보, 재무위원회를 분과위원회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김 명예회장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IHF회장 선거는 올해 6월 홍콩에서 열리는 IHF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되며 1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36차 IHF 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된다.

IHF는 1947년 설립된 비영리 비정부 조직으로써 전 세계 병원발전 증진을 도모함과 아울러 IHF회원간의 활발한 정보지식 및 경험을 공유함을 목적으로 하며, 병원협회 1981년부터 IHF운영위원국으로 활동중에 있다.

또한 2년에 한번씩 열리는 IHF 총회를 국내에 유치해 지난 2007년 11월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35차 IHF총회 및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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