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흉부외과 임승평 교수가 11월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폐암학회 총회에서 새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 2년
임승평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84년부터 충남대에서 성인심장과 폐 및 흉부종양 분야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임 회장은 뉴질랜드 그린레인병원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Barratt-Boyes박사의 지도아래 관상동맥수술 연수를 했으며(88-89), 캐나다 브리티쉬컬럼비아대학에서 이식장기보존 관련 실험연구를 했다(96-98).
현재 흉부외과·흉부종양외과·임상종양학회 및 유럽흉부외과학회, 국제폐암학회, 미국흉부외과학회 회원으로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충남의대 부학장과 병원 교육연구실장, 흉부외과학회 부회장, 폐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으로 폐암 수술의 대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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