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외상센터 곽홍 교수는 11월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우리나라 응급의료권의 확립과 응급의료대책 세미나'에서 강의했다. 

사단법인 선한 사마리아인 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곽홍 교수는 'Trauma Care System과 응급의료의 기본원칙'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날 한 평생을 중상환자 살리기에 헌신하고 한국의 응급의료 발전에 심혈을 기울인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곽홍 교수는 평생을 미국 메일랜드 쇼크-외상센터에서 근무하고, 국내 '외상전문 의료센터'의 설립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난 4월부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중증외상센터 자문교수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