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공개강좌-위절제식 식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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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공개강좌-위절제식 식단 전시
  • 김명원
  • 승인 2010.05.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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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2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은 오는 25일 1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위암 환우와 위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위암에 관한 공개강좌 및 위 절제식 식단 전시를 실시한다.

강의는 크게 성인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한 ‘수술적 치료 및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강의와 일반인을 위한 ‘위암의 예방, 내시경 치료’ 강의로 이뤄진다.

1부에서는 위암센터장 박조현 교수가 ‘서울성모병원 위암치료성적 및 의료진 소개’에 대해 발표하고, 외과 송교영 교수의 ‘로봇 수술을 비롯한 위암의 최신 수술법’, 외과 전해명 교수의 ‘수술 후 소화기능의 변화 및 정기검진’, 위암전문 위은숙 간호사의 ‘위 수술후 일상생활 관리’, 종양내과 노상영 교수의 ‘항암제 치료’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이어 2부에서는 소화기내과 조유경 교수의 ‘위암이 왜 발생하나요, 어떻게 예방하나요’에 대한 강의와, 소화기내과 박재명 교수의 ‘내시경으로 위암을 치료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위의 달’ 행사가 펼쳐지는 25일에는 위암으로 인해 위를 절제한 환자를 위한 식단이 대강당 앞에 전시돼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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