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학회 창립30주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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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학회 창립30주년 학술대회
  • 박현
  • 승인 2010.05.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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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국제학회로의 발돋음의 원년
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김인원 (서울의대ㆍ이사장 김승협 서울의대)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총회가 오늘부터 15일까지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1980년 5월 창립된 학회는 1992년 아시아초음파의학회와 2006년 세계초음파의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명실공히 국제수준의 학회로 성장했다.

이에 지금까지 국내학술대회로 열리던 대한초음파의학회 정기학술대회를 전 세계 초음파관련 의료인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의미로 이번 학술대회를 “KSUM 2010 Open”이라고 명명했고 학술대회는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초청강연을 비롯해 도플러 초음파검사의 실제적인 시연과 수기과정, 회원들의 재교육을 위한 총 11개 범주에 걸친 50개의 범주 별 강좌, 분야 별 연제의 구연발표와 컴퓨터를 이용한 학술전시를 시행한다.

또 영상판독회도 이틀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억에 남는 잊지 못할 초음파 영상을 함께 나누는 공모전도 시행하며 학술대회를 겸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모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흥미롭고 기억에 남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년 2011년 5월20-21일(금-토)에는 대한초음파의학회가 본격적인 국제학회로의 발돋음의 원년으로 영어를 공용어로 학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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