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ㆍ관절 나누리병원(대표원장 장일태)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르신의 허리 관절건강을 위해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나누리병원은 ‘어르신 건강을 체크해 드립니다’ 캠페인을 서울, 인천, 강서병원서 연달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퇴행성 척추질환과 퇴행성관절염 가능성이 높은 노인층을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

퇴행성 척추질환과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몸의 노화와 퇴행으로 인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더 큰 병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나누리병원은 공개 건강강좌와 다양한 진단검사로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과 그 가족에게 노인성 질환의 예방법과 치료법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4월27일(화) 강서 나누리병원(서울 화곡동)을 시작으로 28일(수) 인천 나누리병원(부평구 부평동), 마지막 30일(금) 서울 나누리병원(강남구 논현동) 순으로 열린다.

강서 나누리병원은 오후 2시부터 통증 부위의 X레이촬영 검사와 혈액검사를 동시 진행한다. 정형외과 안형권 과장, 신경외과 이상원 과장 등 전문의의 심층교육도 이어진다.

인천은 관절염을 주제로 정형외과 신영석 과장의 강좌를 열고 X레이 검사, 골밀도검사 등을 준비했다.

서울 나누리병원은 신경외과 양중원 과장의 노인성 척추질환에 관련한 강좌와 함께 근력테스트 체험과 골다공증 검사를 진행한다.

나누리병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행복이 바로 건강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리는 기회로 삼을 기획이다. 문의전화는 국번없이 1688-9797(내선 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