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C 평생 업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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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C 평생 업적상 수상
  • 박현
  • 승인 2010.01.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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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앤파트너 안과 김봉현 원장
서울 강남 씨어앤파트너안과 김봉현 원장(43)이 IBA(International Biographical Association)의 평생 펠로우(Life Fellow)에 위촉됨과 동시에 ‘마르퀴스 후즈후’ 2010년 판 등재 및 영국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평생 업적상’(IBC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김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리는 ‘마르퀴스 후즈후’, 영국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미국 인명연구소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모두에 동시 등재되는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개원의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마르퀴스 후즈후의 경우 작년에 이어 두번째 등재다.

김 원장은 미국 하버드의대 전임의 재직시절인 2005년 안과수술 시 초보자가 범하는 실수들에 대한 논문과 출생 시부터 수정체에서 존재한 눈썹을 세계최초로 보고한 논문을 통해 미국 백내장 및 굴절학회(ASCRS)로부터 각각 우수 포스터 상과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2006년 미국과 유럽(2006 ASCRS, 2006 ESCRS), 2007년 미국(2007 ASCRS)에 이어 작년에는 일본(2009 APACS)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국내 안과의 중 해외 학술대회 6회 연속의 최다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 원장은 안과 수술기기의 발명에도 관심이 많아 그가 직접 발명한 ‘B.H Kim 안내경’(B.H Kim Intraocular Mirror)의 경우 미국 명품 안과수술 기기업체인 ‘카테나’사를 통해 세계 안과기기 중 한국인의 이름을 딴 유일한 기기로서 전 세계 안과의에게 판매되고 있다.

또 그가 발명한 ‘적외선 수술 현미경’은 눈에는 위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밝은 조명을 비추어야 하는 기존 수술방식이 아닌 실내 조명만으로 안과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수술용 현미경으로 평가를 받으며 해외 학계 및 수술 기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김 원장은 그가 13년간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독보적 안과 분야인 ‘눈미백시술’(국소적 결막 절제술)의 국내외적 정착에 힘쓰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 백내장 및 굴절학회(ASCRS)에 참가, 눈미백시술의 술기 및 합병증 예방 연구에 관한 2개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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