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신의학병원서 12주 연수통해 만족감 표시
각급 병원들이 외국인환자 유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해 연수를 받은 외국인 의사들이 한국의 의료수준에 대해 최고를 인정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서 12주의 연수과정을 마친 러시아 의사 3명은 한국이 러시아 환자들을 치료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지난 9월7일부터 러시아 의사 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연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지난 17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르바치 타찌아나 알렉산드로브나(35·여·신경과·국립의대), 도스토발로프 바딤(31·남·신경외과·시립병원), 박리나 브로니슬라보브나(36·여·내과·러시아극동아카데미병원) 씨 등 3명은 모두 연수프로그램과 한국의료의 우수성에 대해 높은 점수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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