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주는 연기처럼 따뜻한 활동 기대
MBC 아침 드라마 ‘하얀 거짓말’에 출연 중인 탤런트 신은경 씨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위원장 변웅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신은경 씨의 홍보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신은경 씨는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의원들의 축하와 함께 변웅전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신은경 씨의 복지위 홍보대사 임명은 최근 출연작인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에서 여주인공 은영 역을 맡아 장애를 겪고 있는 남편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는 등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는 점이 크게 인정받으며 이뤄진 것.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평소 신은경 씨의 가슴 따뜻한 연기를 인상 깊게 보고 있다”며 “특히 MBC 아침 드라마 하얀 거짓말에서 신은경 씨의 연기는 장애우를 대하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여러 의원들과 전문위원들의 추천으로 복지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 홍보대사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타에 모범이 되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이웃과 진정어린 사랑을 나누는 훌륭한 연기자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은경 씨는 1995년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1997년 제1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인기스타상, 1998년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2001년 제22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07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에 이르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