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의학전문대학원 양내리 학생 오르간 연주 등 마련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김옥길홀에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지난 3월 2일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오르가니스트 양내리 씨의 오르간 연주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에 재학 중인 이상욱 씨의 피아노 연주, 독일 맨하임(Manheim) 국립음대 기악과를 졸업한 방효섭 씨의 첼로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오르간 연주를 하는 양내리 씨는 이화여대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와 미국 뉴잉글랜드 음대 석사,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대를 수석 졸업했으며, 존스홉킨스 대학 재학 중 오르간과 예비의학 과정을 복수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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