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부천 종합의료시설 유치 및 의료특구 지정계획 논의
최근 경기도 부천시가 오정구 고강동 일대를 의료특구로 개발한다는 발표에 따라 오는 4월 7일 시청 대강당에 "부천 종합의료시설 유치 및 의료특구 지정 계획"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개발제한구역인 이 지역 45만㎡의 용도변경을 승인받아 그중 일부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과 관련 임상연구센터 및 척추, 관절, 웰니스 클리닉 등 의료산업 단지 등을 갖춘 의료특구로 개발하겠다는 것.
이 간담회에서는 의료특구 지정 기본계획과 앞으로의 마스터플랜 등 보다 구체적으로 부천 의료특구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에는 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각 구의 보건소장 및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의료특구를 위해서는 부천관내 종합병원들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6개 종합병원 병원장들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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