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찾아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암 환아들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함께 활짝 웃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을 비롯한 승무원 20여명은 지난 24일 오전 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덕희)을 방문해 소아암 환자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며 유기농 쌀 1천600Kg을 기부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사회공헌팀 J.O.F.(Joy Of Flight)의 멤버들은 환아들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부르기, 꽃을 이용한 마술공연 등을 보여주었다. 공식 행사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풍선아트, 승무원복 착용 사진찍기 등을 진행하며 소아함 환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덕희 어린이병원장은 “대내외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아시아나항공에서 기부를 해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소외계층 돕기 및 사랑의 도시락 지원 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아시아나항공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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