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석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병리과 교수가 지난 23일 생명과학기술의 생명윤리 및 안전 확보를 통해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윤리 안전정책 유공자로 선정,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창석 교수는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장 재임시 전국의 유전자은행과 유전자 검사기관에 대한 유전자 검사의 정확도 조사와 정도관리를 실시해 인증 기준을 확립했고, 생명윤리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 바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지난 2005년 6월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을 설립하고, 2005년 6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