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 공로로
원광대학병원 운영 군산의료원(원장 이상열)은 34개 지방의료원과 6개 적십자병원 대상 2008년도 지역거점 운영평가 결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의료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군산의료원은 2008년도에 원광학원과 제4기 위수탁을 체결하면서 의과대학 최고의 파견교수 및 의료진으로 양한방 협진 재활센터, 뇌졸중센터, 소화기병센터 등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아동 대상 무료 예술치료 및 캠프, 재활치료환자 대상 미술ㆍ동작치료, 지역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갤러리 호아와 연주 홀 운영, 이밖에도 무료사업으로 차상위계층 대상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투여, 저성장 취학아동대상 소아성장클리닉, 각종 유관기관 행사에 참여해 건강검진 및 강좌를 실시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군산의료원은 원광대학에서 수탁이후 2001년 지방의료원 최초로 QI 전담자를 두고 의료 질 향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2005년 의료기관평가에서 3차 대학병원들과 경쟁해 공동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매년 지역거점 운영평가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됨으로서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이 여실히 입증돼 사학(원광대학)과 공공의료기관(군산의료원)의 상생에 의한 결과로 여겨진다.
이상열 병원장은“2007년 1월 부임하면서 New Start 운동을 전개하며 서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 거듭나 2차 의료기관이지만 군산시민과 서해안 지역의 도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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