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회 제27차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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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회 제27차 학술대회
  • 박현
  • 승인 2008.10.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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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서 10월9일부터 12일까지
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이광우)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통합과 세계화(Unification and Globalization)"를 주제로 제27차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개의 기조강연, 15개 분야의 심포지엄, 6개의 위성심포지엄, 115편의 구연, 462편의 포스터 발표 등이다.

구연은 일반구연, 전공의 구연발표 그리고 영어구연발표 등으로 구분해 전공의들의 구연능력을 함양하고 신경학의 세계화를 위한 목적으로 전공의 구연발표와 영어구연발표를 분리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신경과학회와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퇴행성 신경계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제2회 한일 연합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또 학회는 최근 노인의료 분야의 중요성을 감안해 대한노인신경의학회(가칭)의 창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립준비의 일환으로 학회 회원들의 의견을 결집할 수 있는 노인의료정책간담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대한신경과학회와 산하 자학회와의 정책적, 학술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대한수면연구학회, 대한탈수초연구회, 대한신경-혈관집중치료학회, 대한근신경질환학회 등 5개의 자학회와 대한신경과개원의협의회와 유기적인 협력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일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신경과 개원의들을 위해 △흔한 신경과질환의 진단 및 치료 노하우 △근전도 △뇌파 △유발전위 △수면다원검사 △경동맥초음파검사 △통증치료법 등 실제적인 신경과 시술법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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