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가송재단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회장)은 최근 동화약품 회의실에서 한국의학 연구의 수준 향상을 위한 ‘가송의학상 제정 협약식’을 가졌다.
가송의학상은 대한의학회 산하 회원학회에 입회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의학연구자로서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를 통해 의학연구 성과를 해외에 소개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인사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매년 3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한의학회는 1966년 출범했으며 현재 143개 학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의학계 단체 중 가장 존경받고 신뢰받는 학술단체이다.
회원 학회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의학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고의 종합학술지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문잡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를 발간하고 있다.
가송재단은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윤광렬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 고(故)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5월 설립됐으며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