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소된 외국인 진료소는 최근 세계적으로 외국인들을 통한 의료관광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 데 저렴한 비용과 높은 의료서비스를 갖춘 서울의료원이 외국인 진료소를 개소함에 따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1,200만 관광객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관광산업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의료원의 외국인 진료소는 외국인 진료상담실과 외국인진료실 및 외국인전용전화ARS(3430- 0693)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외국인 전용창구를 마련해 외국인들이 병원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편의를 도모 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도록 원활한 통역을 위해 원내 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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