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의료원연합회가 공공의료의 Q.I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대회로 전국 26개 지방의료원과 3개 적십자병원, 서울북부노인병원 등 30개 기관이 전체 52개의 Q.I활동보고서를 제출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Q.I경진대회는 1차 Q.I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하고 본선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팀, 장려상 2팀, 입선 5팀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안성의료원의 "처치수가 누락률을 감소시키자"가 차지했으며, 우수상과 복지부장관상에는 군산의료원" 예술치료프로그램 실시에 따른 장애아동의 사회관계능력 향상"이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동구 연합회회장은" 이번 Q.I경진대회는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이고 어떤 분야에서든 처음이 중요하다"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Q.I활동이 보다 창의적이고 고객중심으로 발전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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