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노인들의 기억력 장애를 전문적으로 평가하고 치료하는 "기억력장애 클리닉"을 개설,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기억력장애 클리닉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성 치매 임상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진단 프로토콜"에 따라 문진.혈액.우울증.신경심리.뇌영상 검사 등을 통해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 경도인지장애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게 된다.
진료는 매주 금요일 오전에 받을 수 있으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모임도 정기적으로 열릴 열정이다. 문의 ☎ 031-219-58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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