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 감염으로 어린이 1명이 사망하고 3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같은 병원에 입원한 또다른 어린이 2명이 고열과 호흡기 감염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건관리들이 밝혔다. 이 어린이들이 PIV에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부는 PIV 감염이 어린들에게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 중 두번째로 흔한병이라며 지난 9일 카리타스 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진 11세 여자아이에게서도 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여자아이의 사망으로 홍콩에서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조류독감이 재발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았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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