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성민병원, 서구단체총연합회 찾아 건강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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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성민병원, 서구단체총연합회 찾아 건강강좌 실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10.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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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원장,'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이해와 치료' 주제로 강연

뉴 성민병원은 지난 15일 서구단체총연합회(회장 유대호) 포럼에서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교흥 인천 서구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구를 대표하는 시민단체 회장단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박 병원장은 이날 건강강좌에서 ‘유방암과 갑상선 질환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 병원장은 중앙대병원에서 1985년부터 교수로 재직하며 2019년 2월에 정년퇴직을 할 때까지 갑상선암 수술 3,000례와 유방암 수술 2,500례 등을 집도하며 유방암·갑상선암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 병원장은 강의에서 “서구화된 식생활,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가장 높은 유발율을 보이며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며 “자가검진이나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을 하면 충분히 완치될 수 있으므로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의 고령출산, 저출산 등은 유방암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자가진단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 성민병원은 지난 4월 갑상선·유방센터를 개설하고 암을 비롯한 갑상선과 유방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대응에 체계를 갖추고 활발한 치료와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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