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개원의,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수강좌는 ‘내과 진료현장에서 경험하는 흔한 문제들,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란 대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과 내과전문의 평생교육평점 3점이 제공된다.
‘알쏭달쏭 진료현장의 문제들’이란 소주제로 진행되는 연수강좌 제1세션에서는 ▲잘 낫지 않는 기침, 해결할 수 있나요?(호흡기내과 서기현 교수) ▲해외여행, 짐만 챙기면 될까요?(감염내과 전민혁 교수) ▲관절이 아파요! 검사와 치료 A to Z(류마티스내과 장성혜 교수) 등 진료실에서 만나는 난제 해결에 필요한 노하우들이 제공된다.
제2세션은 ‘검사결과 이상, 어떻게 접근할까’란 소주제 아래 ▲심전도 검사 이상, 전원 혹은 추적?(심장내과 이세환 교수) ▲소변 검사이상, 해석방법은?(신장내과 길효욱 교수) ▲갑상선 검사이상, 그 다음은 어떻게?(내분비내과 김여주 교수) 등 각종 검사결과 해석에 필요한 근거와 임상경험들이 제공된다.
마지막 제3세션은 ‘명의의 진료실 엿보기’. ‘노인의 복통, 어떻게 다른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순천향대 의대 학장, 순천향대천안병원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김선주 소화기내과 교수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나누는 시간이다.
이은영 교수(내과 과장)는 “준비과정에서 개원의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했다”며, “지역 개원의, 공중보건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신청은 팩스(041-574-5762)나 이메일(imhelper1@schmc.ac.kr)로 3월 31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비는 사전등록의 경우 1만원, 현장등록은 2만원이며,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는 무료다(연수강좌 문의 : 041-570-3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