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최첨단 장비 마련과 의료 인력 구축 보다 정확한 검사 제공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8월1일 병원 본관 3층에서 신경생리학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신경생리학검사실 개소와 함께 도입한 장비는 대학병원에 못지않은 첨단장비로 손목터널증후군과 말초신경염, 근육병, 루게릭병, 중증근무력증, 어지럼증 등에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손상된 신경부위 확인과 손상정도를 더욱 정확히 평가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림성모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환자의 이동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경생리학검사실을 같은 층에 구축했다.
특히 질환 특성상 예민한 환자가 많은 만큼 숙련도가 높은 임상병리사와 간호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검사 진행으로 환자편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최첨단 장비와 환자 편의를 고려한 검사실 배치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며 “대림성모병원은 신경과 개설과 우수한 의료진 도입. 신경생리학검사실 개소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남은 하반기 역시 서울 서남지역 거점 병원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균형 잡힌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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