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병원발전 세미나, 비전 공유 기업문화 창출 노력 다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는 7월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해운대백병원 병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백중앙의료원 황태규 부산지역 의료원장, 문영수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교수 및 부서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부산백병원 선욱 교수 등 외부강사를 초빙하며 국내외 잘 되는 병원들의 사례 분석, 의료분쟁 대처법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원스톱 진료, 병상 증설과 공간 재배치 등 해운대백병원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비롯해 연구중심병원, 수술 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한 발전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문영수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가 해운대백병원의 발전과 각 부서 간 협력 강화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구성원들이 병원 발전을 위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으며, 황태규 의료원장은 총평을 통해 "이런 자리를 통해 병원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열정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를 위해 서로 간의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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