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과정은 순천향대학교 의료과학대학과 병원경영연구소 공동 주최로 총 12주 동안 진행했다.
4월30일부터 매주 목요일 2가지 이상의 주제의 강의와 평가를 진행한 MBA에는 서유성 병원장을 비롯해 변동원 부원장, 박태성 사무처장, 조영덕 진료부장, 유재연 간호부장 등 중간 관리자급 이상 교직원 72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민인순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 축사,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격려사, 창의프로젝트 발표상, 성적우수자 표창, 수료증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 했다.
창의프로젝트 최우수 발표상은 ‘병동에 문화를 입히자’를 발표한 3조(조장 조영덕 외래진료부장 소화기내과 교수)가 차지했고 1조와 4조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김유옥 신장센터 수간호사와 서민숙 진단검사의학과 감독은 성적우수자에 뽑혀 금상을 수상했고 유재연 간호부장이 동상을 받았다.
서교일 순천향대총장은 “72명 수료자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잘 활용해서 직원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관리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관리자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유성 병원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배웠는데 다음에 좀 더 풍부한 내용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고, 더 많은 교직원들이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MBA과정을 주관한 민인순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장은 “수강생들이 훌륭했고 많은 배려를 해줘서 고맙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이 일류병원을 넘어 초일류를 지향하는 Only 1 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