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협회, 제17대 최교영 사무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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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제17대 최교영 사무총장 취임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4.02.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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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는 2월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7대 최교영 사무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최교영 사무총장은 1975년 보건사회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6년 국립여수검역소 광양지소장, 1998년 기획관리실, 2000년 보건정책국, 2002년 감사관실을 거쳐 2003년부터 국립울산검역소장, 군산검역소장, 2010년부터 국립부산검역소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교영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점에서사무총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며 "다년간 보건행정 및 현장경험을 토대로 대외적으로 복지부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대내적으로 내실 있는 사업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보건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2월 3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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