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우리들병원, 신임 박찬홍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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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우리들병원, 신임 박찬홍 병원장 취임
  • 박현 기자
  • 승인 2014.01.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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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증의학과 의사 최초로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비수술 중점 척추 병원으로,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새 다짐
척추전문 동래 우리들병원(부산 동래구 낙민동) 신임 병원장으로 박찬홍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취임했다.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박찬홍 병원장은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듀크대(Duke University) 메디컬센터에서 교환교수로 연수한 후 2008년부터 대구 우리들병원 부원장으로 근무했다.

박찬홍 병원장은 주사바늘처럼 가는 관을 이용한 척추 신경성형술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뿐만 아니라 생명과학분야의 SCI급 국제학술저널 'Pain Physician'에 요추 추간공협착증 환자에서 추간공을 통한 신경성형술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논문 외 60편 발표하는 등 학술연구에도 적극적으로 매진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대한통증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 병원장은 '국제 중재적 통증의학 전문의(FIPP, 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 자격을 취득했으며 국내 통증의학과 의사 중 최초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 모두 등재, 미국 선정 한국 내 신경성형술 교육자로 지정(2012)되는 등 통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실력자다.

박찬홍 병원장은 “우리들병원 하면 척추수술을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 실제로 척추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 환자의 10% 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동래 우리들병원은 전국 10개 우리들병원 중에서도 유일하게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곳이다. 척추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거나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원하는 경우, 또 수술 후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도 비수술 치료가 해법이 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척추 비수술 치료의 새 장을 열어가도록 동래 우리들병원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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