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랑스런의사상에 한덕현·고경봉 교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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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랑스런의사상에 한덕현·고경봉 교수 수상
  • 박현 기자
  • 승인 2013.12.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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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을 한덕현 중앙대병원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고경봉 연세의대 명예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12월19일 저녁 63시티 3층 주니퍼룸에서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상금 1억원(각 5천만원)을 전달했다.

수상자인 한덕현 교수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온라인 게임 중독의 연구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구 업적 및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부터 게임과 몰입센터 치료 팀장으로서 전국의 난치성 게임중독 환자의 치료에도 큰 공헌을 했다.

고경봉 명예교수는 30년 이상 '정신신체의학'분야에 집중 매진해 한국정신신체의학회의 창립 및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으며 의대생, 전공의, 임상의사를 대상으로 한 '통합적 접근(생물정신사회적 접근)'모형의 보급 및 교육에 헌신적으로 기여했으며 '스트레스반응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를 국내에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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