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이하 강원센터, 센터장 최정헌)와 사단법인 함께사는세상 희망공간 사업단(대표 박영주)는 12월12일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출 및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도박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센터는 사행심리 전문상담치유기관으로 대상자 치유재활뿐 아니라 중독 예방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등 도박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희망공간 사업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위해 교육복지 공동체와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해 도박중독예방 및 홍보를 위한 교육활동 및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에 힘쓰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상호기관의 인적교류 및 공동의 시설활용을 통해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정헌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강원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진출을 마련하는 중요한 디딤돌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향후 양 기간의 진로탐색 및 도박중독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미래의 주역들이 생겨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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